유재선 감독의 영화 '잠'이 개봉 이후 처음 맞은 주말에 39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주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펜하이머'는 13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15.9%)의 관객을 모아 2위였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99만2천여명으로, 3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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