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人사이트] 류진 신임 회장의 무게…"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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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人사이트] 류진 신임 회장의 무게…"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이날 취임식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류진 회장이 총수로 있는 풍산그룹이 재계를 대표하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 나왔다.

초대 회장을 맡은 이병철 창업주에 이어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구자경 LG그룹 회장, 최종현 SK그룹 선대회장, 허창수 GS 명예회장 등 국내 10위권 내 대기업 총수가 전경련을 이끌어왔다.

이 때문에 류 회장이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선 재계 맏형의 역할을 하기엔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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