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못 땄다고 직원 몽둥이로 때린 인력파견업체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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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못 땄다고 직원 몽둥이로 때린 인력파견업체 창업주

자격증을 두 개 이상 취득하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못한 직원 16명에게 인력파견업체 '더케이텍' 창업주 이모씨가 내뱉은 말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5∼8월 더케이텍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근로감독에서 노동관계법 위반 행위를 17건 적발해 9건을 형사입건하고 과태료 2천19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감독 결과 이씨는 직원에게 개인적인 이유로 운전을 시키거나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등 업무와 무관한 일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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