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이 니켈, 희토류 등 광물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에 핵심광물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지질연은 작년 11월부터 반둥공과대와 광물자원(핵심광물) 탐사·개발, 자원활용 선광·제련 공동연구 협력방안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공동연구센터 설립 논의를 본격화함으로써 아시아 핵심광물 신(新)공급망 구축 기술 개발 거점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평구 원장은 “천연자원 부국인 인니와의 협력은 니켈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는 물론 희토류와 흑연, 리튬, 바나듐 등 차세대 광물자원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인니 정부와의 협력 성사로 국내 기업의 인니 진출의 연착륙을 돕고 새로운 핵심광물 공급망의 확보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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