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구조대원이 한밤 400m를 넘게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다.
해당 구조 대원은 현장에 차를 댄 후 갯바위까지 100여m를 뛰어 내려간 뒤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었다.
이어 약 200m를 헤엄쳐 허우적거리던 여성(50)을 구조한 후 이 여성을 안고 다시 갯바위까지 200m를 헤엄쳐 구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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