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갑작스럽게 떠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대신해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데뷔전에서 무승부를 맛봤다.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만치니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의 러브콜을 승낙하고 떠났다.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이탈리아 대표팀 조련에 나선 스팔레티 감독은 이날 북마케도니아를 상대로 '사령탑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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