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가 '전차군단' 독일과의 리턴 매치에서 또다시 굴욕을 맛보게 하며 클린스만호 출범 이후 5경기째 승리가 없는 한국 축구에 부러움을 안겨줬다.
지난해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에서 독일을 2-1로 물리친 일본은 10개월 만의 '리턴 매치'에서 무려 4골을 쏟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클린스만 감독이 선택한 9월 A매치 선수 25명 중에서 유럽파가 1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양적으로 일본에 크게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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