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없는 개 '포천이'가 입양을 가게 됐다.
무려 8개월에 걸친 힘든 수술과 고통스러운 치료 끝에 잃어버린 얼굴을 어느 정도 되찾을 수 있었지만 눈꺼풀 근육이 소실되는 바람에 평생 눈을 뜬 채 지내야 하는 영구 장애를 갖게 됐다.
좀처럼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가족이 나타나지 않아 오랜 시간 보호소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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