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홍대입구역 인근에 ‘레드로드 관광특구’ 조성을 계획하면서 7년간 운영됐던 경의선 책거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운영 종료 과정에서 외부 위탁 업체인 관리사무국이 부스 운영자들에게 계약 해지를 뒤늦게 통보하며 갈등이 불거졌다.
마포구청과 계약한 책거리 운영 기간이 지나며 관리국은 떠나버렸고 부스 운영자들만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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