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올해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기록한 가운데 가을로 접어든 9월에도 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신음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 7일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찍었다.
벨기에 기상 당국은 5일 연속 낮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폭염으로 규정하는데 수도인 브뤼셀 남부 관측소에서 지난 4∼8일 기온이 25도를 넘었으며 이 중 사흘은 30도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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