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뒤, 가장 많이 배터리를 이룬 포수 대니 잰슨(28)이 손가락 수술을 받아 잔여 정규시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8월 2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 이후 12일 만에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한 비셋은 0-1로 뒤진 6회말 1사 3루에서 우선상을 타고 흐르는 2루타를 쳐 1-1 동점을 만들었다.
1-2로 뒤진 7회말 2사 1, 2루에서도 비셋은 1타점 동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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