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관여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정치검찰을 악용해서 조작과 공작을 하더라도 잠시 숨기고 왜곡할 수는 있겠지만 진실을 영원히 가둘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검 출석 전 "화무십일홍이라 했다"면서 "권력이 강하고 영원할 것 같지만 그것도 역시 잠시간일 뿐으로,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았다는 것이 역사이고 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관여 의혹으로 제3자 뇌물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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