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당시 B양에게 "딸과 여행을 온 것 같다"고 말하며 허벅지에 손을 놓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10월 27일에 원주에 있는 회사에서 자신의 무릎에 B양을 앉혀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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