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2023 ‘국제 이적 스냅샷’ 공개…이적시장 지출 '역대 최고치'

FIFA(국제축구연맹)가 2023년 여름 이적시장 동안의 국제선수 이적 활동을 분석한 ‘국제 이적 스냅샷(2023년 6월 1일~9월 1일 기준)’을 발표했는데, 이는 남·여 축구 모두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FIFA에 따르면 2023년 여름 이적시장 동안 역대 최고액인 73억 6천만 달러(약 9조 8,256억 원)가 이적료로 지출되었다.

그 뒤를 이어서 7억 6천240만 달러(약 1조 178억 원)를 기록한 독일, 7억 110만 달러(약 9,359억 원)를 기록한 이탈리아, 4억 560만 달러(약 5,414억 원)를 기록한 스페인 순으로 2023년 여름 이적시장 동안 이적료 지출 순위가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