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편성 변경 후 첫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 4회에서는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이 세 명씩 팀을 이뤄 동시에 두 곳으로 택배 배송을 나선 가운데 두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려 시청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기름을 주문한 승려는 김종국, 장혁, 강훈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며 세 사람의 장수와 안녕을 위한 기도를 선물했고, 이에 고단했던 배송 과정을 잊은 세 사람은 뿌듯한 마음을 품고 사원의 신비로운 풍경을 온몸으로 만끽해 훈훈한 여운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훈은 용띠 형들과 열다섯 살의 나이차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안한 케미와 티키타카를 주고받아 이목을 끌었다.장혁이 강훈을 향해 "지금 시대는 연기와 예능을 밸런스 좋게 병행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면서 "특히 형을 본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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