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로서 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검찰 포토라인에 섰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조사까지 더해 당 대표 취임 후 5번째 검찰 출석이다.
단식 열흘째에 접어든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18분 조사가 이뤄지는 수원지검 청사에 도착해 조정식 사무총장, 천준호 비서실장 등 의원 10여 명의 인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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