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더블헤더 1차전 선발투수로 장원준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장원준은 이후 6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5⅓이닝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 6월 13일 NC 다이노스전 6이닝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3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됐다.
공교롭게도 장원준의 후반기 1군 등판 상대는 통산 130승을 따냈던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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