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고연전] '3점 성공률 42.9%' 박무빈, 고려대 캡틴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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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연전] '3점 성공률 42.9%' 박무빈, 고려대 캡틴의 품격

박무빈(체교20, G)이 캡틴의 품격을 보여줬다.

박무빈은 오늘 경기에 대해 “코로나 학번으로서 정기전을 두 번밖에 하지 못했다.졸업 전 4학년 주장으로서 임하는 고연전이기 때문에 의미가 컸고 책임감도 컸다.또 이기고 싶은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엄청났다.오늘 득점을 많이 하긴 했지만 그것보다 후배들이 너무 잘해줬다.이제 플레이오프 이후에 후배들에게 팀을 안심하고 넘기면서 나갈 수 있을 거 같다”며 마지막 정기전에 대한 남다른 각오와 더불어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까지 보여줬다.

이에 대해 박무빈은 “전반전에 자신 있게 플레이를 했다.그래서 본의 아니게 상대방을 기선 제압하는 데 기여한 거 같다.그에 반해 후반전은 많이 아쉽다.상대의 플레이를 보면서 돌파 위주로 했어야 했는데 너무 외곽슛 위주로 진행했다.이게 상대로 하여금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나 싶다.그래도 후배들이 리바운드를 열심히 잡아주고 수비도 열심히 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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