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유아 때리고 억지로 밥 먹이고…40대 보육교사 2심도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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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유아 때리고 억지로 밥 먹이고…40대 보육교사 2심도 징역형

1살짜리 유아에게 여러 차례 정서적·신체적 학대를 한 40대 보육교사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44)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어린이집 원장 B(58)씨에게도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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