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난달 24일 이후 부산에서 일본산 활어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원전 오염수 방류 이전에도 부산에서 일본산 활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국내산으로 둔갑시켰다가 적발된 경우가 14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진구, 수영구, 중구 등지의 시장에 있는 9개 업소는 일본산 활참돔이나 활돌돔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가 적발됐고, 5곳에서는 일본산 활어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았다가 단속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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