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는 두산이 2-2로 팽팽히 맞선 5회말 1사 1루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김재호의 2점 홈런과 2루타가 드라마 같은 승리의 발판을 놓은 셈이 됐다.
10일 더블헤더도 집중해서 모두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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