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조사없이 수사진행 애매, 조서 공란 제출하면 곤란…최소한 '묵묵부답'이라도 써내고 싶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토요일인 9일 검찰에 출석한다.
법조계에서는 이 대표가 주말 출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토요일에 취재하는 언론사들이 적어서 그런 것 같다.언론보도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는 듯하다"며 주말에 이른바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지지자들이 더욱 많이 모일 것이기 때문에 이슈를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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