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인도 현지 분위기와 주요 관전 포인트...최초로 공동성명 못내나

공동성명은 세계적 이슈에 대해 광범위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브루킹스 연구소의 탄비 마단 선임연구원은 "부채, 식량,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문제가 전쟁과 팬데믹으로 인해 더욱 악화됐다.인도와 G20의 다른 개발도상국은 선진국이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자본을 제공하길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센터 싱크탱크의 마이클 쿠겔만과 같은 일부 분석가들은 공동성명 도출에 실패할 경우 인도와 모디 총리는 물론 G20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