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시민 공론화위원회가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출범했다 공론화위원회는 교통, 회계, 법률,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시민사회단체, 주민대표, 시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개모집과 시의회 추천을 통해 위촉됐다.
공론화 위원회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운행 효율성을 높이는 노선체계 개편 ▲정책 추진의 법적 권리 확보를 위한 노선 공영화 ▲경쟁과 균형이 있는 운영체계 확립 등 시내버스 발전방향을 위해 논의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에 직결되는 교통 정책으로, 노선체계 개편부터 운영체계 확립까지 최적의 권고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론화위원회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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