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윤 대통령은 "2000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는 한-아세안 연대 구상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인 바 금년 1월 발효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토대 위에 교역·투자는 물론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양국 간 경제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국 기업들이 추진 중인 프로젝트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미래세대 간 교류와 연대가 양국의 지속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강력한 토대다"며 "양국 청년들이 서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문화는 물론 교육과 산업, 그리고 창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전날 만난 인도네시아 청년이 한국어를 잘해 놀랐던 일화를 소개하고 "앞으로 인도네시아 청년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한국 청년들이 니도네시아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서비스도 대폭 확대하겠다"며 "청년들의 비즈니스에는 국적도 없고, 국경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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