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8일 "북한의 군사 동향이 종전보다 한층 더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인식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리창(李强) 중국 총리와 대화를 한 것과 관련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중일 관계 구축은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과 긴밀히 의사소통을 도모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먼저 양국의 관계를 중시한다는 입장을 강조하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이후 취해진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의 철회를 요구했으나, 험악한 분위기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약 15분간 대화가 이어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