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난동 제지하던 경찰 부상… 손가락 3개 신경 절단 (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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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난동 제지하던 경찰 부상… 손가락 3개 신경 절단 (의정부)

동생을 흉기로 위협하던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자신을제지하던 경찰관의 손가락 신경을 절단하는 일이 벌어졌다.

자신을 놀렸다는 이유로 자신보다 일곱 살 어린 동생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뉴스1이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박주영)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기소된 A(20)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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