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입국해 공원 등을 떠돌며 노숙 생활을 하다 잠이 든 아들을 두고 사라진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8월 25일 오전 8시쯤 서귀포시 서호동의 한 공원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아들 B(9)군을 내버려 두고 사라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8월 14일 아들과 함께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해 17일 오전까지 호텔에서 지내다 경비가 떨어지자 서귀포시 공원을 떠돌며 노숙 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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