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부부싸움 이후 집을 나간 아내가 결혼 생활 내내 폭언을 당했다며 이혼 소장을 보내왔다는 남편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결혼생활 내내 아내를 힘들게 했다니 당치않다.단지 코로나 때문에 힘든 나머지 실수를 한 것 뿐"이라며 "딸 역시 이혼하는 걸 원치 않는다.다시 좋았던 가족으로 돌아갈 방법 없나"라고 물었다.
또 "남편 본인도 이혼을 원하는 것은 아닌지, 아내랑 계속 함께 해야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혼 청구가 기각된다 하더라도 아내가 가정에 돌아올 것인지를 깊게 고민해야 한다"라며 "재판서 상대 이혼 청구를 기각시켰다고 하더라도 아내가 가정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소송에서 이긴 것이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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