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카누 '용선' 여자 국가대표팀의 주장 김현희(대전광역시체육회)는 북한의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단호한 목소리로 답했다.
김현희는 "(북한 선수들과) 같이 오래 훈련해서 좋은 성적을 냈다.보고 싶긴 한데 어쨌든 북한이 참여하게 되면 우리의 라이벌이라 생각한다.그때 봤던 그 기량을 내가 안다"고 말했다.
박민호 용선 남자대표팀 감독은 "(북한이 아닌) 기존의 강팀들이 이번 대회를 상당히 준비했다고 한다.어느 팀이 나서든 우리가 가진 데이터가 있다"며 "북한이 나온다고 특별히 그 팀만 경계하기보다는 상위 팀을 기준으로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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