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사칭해 27억 갈취’…中 기반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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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사칭해 27억 갈취’…中 기반 보이스피싱 조직 `일망타진`

지난달 24일 중국 청도 사무실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 모습.(사진=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총경 고석길)는 7일 범죄단체 조직·가입·활동 및 사기죄 혐의 등으로 중국 청도에 사무실을 마련한 조선족 출신 피의자 A(38)씨를 비롯해 고용된 한국인 13명과 중국인(조선족) 2명을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차례대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사건을 접수·수사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피의자 일부의 신원을 특정,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8월 초 3명을 국내에서 먼저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행을 진행 중인 보이스피싱 조직을 특정, 국제 공조를 통해 일망타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범인들의 인적사항을 특정할 수 있는 수사기법과 탄탄한 국제공조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조직원들을 끝까지 추적 검거함으로써 피싱 범죄를 반드시 근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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