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의 '메호대전'의 끝을 선언했다.
처음에는 호날두가 먼저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앞서가는 듯 했지만 이윽고 메시가 발롱도르 4연패를 이뤄내며 크게 앞질렀다.
메시는 2009, 2010, 2011, 2012 발롱도르를 거머쥐면서 축구 역사상 최초로 4회 연속 수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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