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경기 연속 5이닝 투구를 선보였지만,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지난달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로 복귀를 알린 류현진은 첫 등판에서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지만, 이후에는 서서히 안정감을 찾았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경기 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홈런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오클랜드를 상대로 멋진 투구를 보여줬다.그가 나흘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하진 않았다"라며 "류현진은 경기 초반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페레즈에게 홈런을 내준 공도 나쁘진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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