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9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에 출석해 조사에 응하겠다고 7일 밝혔다.
단식 중인 이 대표는 9일에도 홀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다.
먼저 지난달 23일 검찰이 이 대표에게 8월 30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자 이 대표 측은 “내일 출석하겠다”며 24일 출석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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