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정은이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을 앞두고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작년 이 대회에서 4위를 하며 자신감을 얻은 기억이 있다"며 "그 기억을 되살리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투어 신인이던 지난해 준우승 한 번에 3위 세 번 등의 성적을 냈지만 올해는 6월 마이어 클래식 공동 8위가 최고 성적인 그는 "작년에 비해 올해 성적이 좋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올해 한국 대회에서 최대한 감을 살려서 흐름을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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