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최지만, 재활 경기 중 발 부상…기약 없는 MLB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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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최지만, 재활 경기 중 발 부상…기약 없는 MLB 복귀

최지만(3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재활 경기를 치르다가 또 부상을 당했다.

샌디에이고 유니온 트리뷴의 애니 하일브룬 리포터는 7일(한국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이 '최지만이 재활 경기 중 발을 다쳤다'고 밝혔다"고 썼다.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는 11타수 무안타로,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채 갈비뼈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한 최지만은 복귀를 앞두고 이번에는 발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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