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맞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시즌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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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맞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시즌 2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주전 포수의 부상, 나흘 휴식 후 등판, 타선의 침묵 등 '삼중고'에 시달리며 패전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다시 흔들렸다.

1-2로 역전을 허용한 류현진은 후속 타자 스미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는 듯했으나 이번엔 토론토 유격수 클레멘트가 글러브에서 공을 빠르게 빼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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