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원액울 주입해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2017년 9월 7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아내 송모씨와 내연남 황모씨의 모습.
이후 경찰 조사 결과 송씨가 오씨 사망 후 한 달도 되기 전에 아파트 등 10억원의 재산을 처분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내연관계인 피고인들이 피해자의 재산을 가로채려 범행을 공모하고 허위로 작성된 문서로 혼인신고를 마친 뒤 수면제를 사용, 피해자를 무방비 상태로 만들고 니코틴 원액을 주입해 살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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