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오는 12일 출석해 조사받겠다고 하자 검찰이 "앞서 2회 불출석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주에는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검찰은 이 대표가 앞서 2회 불출석한 바 있고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는 상황이라 늦더라도 오는 7~9일 피의자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출석요구를 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당시 이 대표에게 8월3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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