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조기 건강검진도 받지 않아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아가고, 이는 극단적 선택으로까지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보건사회연구 학술지에 실린 '같지만 다른 그들, 청년: 성별 자살생각과 자살시도 영향요인의 탐색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만 20~39세 청년 1012명을 조사한 결과 42.1%가 지난 1년간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80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 2만6538명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27.9%(7400)명, 30대가 13.6%(3607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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