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김만배 신학림의 가짜뉴스 대선 공작의 전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이 사건의 본질은 가짜뉴스로 대선 결과를 바꿔치기 하려한 희대의 대선공작으로 당선자를 윤석열에서 이재명으로 바꾸기 위해 자행됐던 중대한 국기문란이자 반민주적 반헌법적 범죄"라고 했다.
이어 "이 사건은 단순히 김만배 신학림의 일탈범죄로 볼 수 없다.2002년 김대엽 병역비리 조작사건, 2017년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볼 때 그동안 선거 때마다 벌여 온 상습석 선거공작 연장선이라는 의심을 지울수 없다"며 "그 수혜 또한 단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으로 돌아갈 것이기에 상식적으로 민주당 연루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유독 이사건에 대해선 일언반구없이 입을 다물고 있다"며 "민주당의 침묵이 계속 길어진다면 이는 김만배 신학림의 대선공작 연루되어 있다고 시인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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