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이 선수와의 '강제 키스 논란'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지탄을 받으며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직무 정지를 받은 가운데, 그를 사실상 옹호한 것으로 알려진 호르헤 빌다 스페인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BBC는 "루비알레스 회장은 지난 여자월드컵 결승전 이후 보여준 행동에도 사임을 거부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비알레스는 자신의 행동이 에르모소를 위로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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