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한다.
김 의장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과 면담한 뒤 사이 춤 상원의장, 훈 마넷 총리, 훈 센 전 총리 등과 잇달아 만난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최대 ODA(공적개발원조) 협력국인 캄보디아와 개발 협력 강화안을 모색하고, 지난해 발효된 한-캄보디아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경제협력 확대 및 현지 한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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