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홍범도 장군의 소련 공산당 활동 이력 때문에 흉상을 이전하기로 한 데 대해 "당시 소련 공산당은 일본 등 침략세력에 맞서 미국과 연합군을 형성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경태 최고위원은 최고위 회의에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정권의 뉴라이트적 인식을 날것으로 보여줬다"며 "윤석열 정부의 친일·극우 마일리지가 임계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윤 대통령 탄핵 가능성까지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내각 총사퇴를 의미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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