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복귀한 이민아 "유부녀? 아시안게임은 미혼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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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복귀한 이민아 "유부녀? 아시안게임은 미혼의 마음으로"

부상에서 돌아온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이민아(32·현대제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미혼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아는 5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취재진과 만나 '유부녀'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민아는 이어 "축구는 늘 처음 시작했을 때 마음가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미혼의 나와 유부녀가 된 나를) 그렇게 나눠버리고 싶지 않다"고 힘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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