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세안 다자외교에 나선다.
특히 아세안과 한일중 간 정상회의인 '아세안+3'에서 한일중을 대표하는 조정 국가로서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3국(한미일)의 아세안에 대한 지지를 실질적인 협력과 미래 비전으로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자카르타에 도착해 5박 7일간의 순방 일정에 돌입한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현지 동포과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아세안을 대표하는 경제 대국으로, '한-아세안 연대 구상'의 핵심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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