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구하던 10대 여성이 스터디카페 일자리인 줄 알고 나갔다가 변종 성매매를 권유받고 성폭행당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와 B씨 지인들의 증언 등에 따르면, B씨는 지난 4월쯤 온라인 구인·구직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렸다.
A씨는 면접 자리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며 키스방 아르바이트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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