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3년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덜 익은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15일간 극조생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품질검사는 9월 18일부터 신청 필지에 대하여 서귀포시 품질검사 요원이 현장 방문하여 무작위 샘플 수확 후 비파괴 당도 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출하 가능 여부 확인서를 즉시 현장에서 발급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타 과일 생육 상황이 좋지 않고 노지감귤 생산량이 평년보다 4% 적은 45만 2,100톤으로 관측 발표됨에 따라 노지감귤 첫 출하 되는 극조생 감귤이 한해 감귤 가격의 가늠자 역할을 할 수 있어 잘 익은 감귤의 선별 수확을 통해 상품 감귤이 시장에 출하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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