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의 미들 블로커 배유나가 리빌딩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4일 도로공사의 전지훈련지 일본 고베에서 만난 배유나는 "(정)대영 언니와 (박)정아가 이적했기 때문에 (임)명옥 언니와 제가 선수들을 끌어주는 게 중요하다"라며 "선수들도 우리를 많이 의지한다는 느낌을 받는다.잘될 때나 안될 때도 어린 선수들이 잘 따를 수 있게 많은 얘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유나는 "외국인, 아시아쿼터 선수 모두 어린 선수들이라 팀의 평균 연령이 확 낮아졌다.이로 인한 새로운 모습도 있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라 기복 또한 따를 수 있다.옆에서 어떻게 도울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반면 어리기 때문에 코트 안에서 더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다.그런 부분이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