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WTA) 세계랭킹 3위 제시카 페굴라(미국)의 그랜드슬램 잔혹사가 이어졌다.
페굴라는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6500만 달러·약 857억6000만 원)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같은 국적의 매디슨 키스(17위)에 0-2(1-6, 3-6)로 완패했다.
페굴라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내셔널 뱅크 오픈에서 생애 두 번째 WTA 1000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북미 하드코트 시즌 13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키운 뒤 뉴욕으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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